분류 전체보기 (3) 썸네일형 리스트형 느려도 너무 느려요, 따뜻한하루 이 지구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동물들.. 이것은, 코스타리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. 나무늘보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. 느려도 너~~~~~~무 느립니다. 그래서 이러한 느린 특성 때문에 도로를 건널때 자동차에 치여 죽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. 지나가던 한 아저씨가 나무늘보가 안전하게 도로를 지나갈 수 있게 배려해 주셨답니다. 인간의 이기심에 속수무책으로 희생되는 동물들이 많습니다. 친절한 아저씨와 나무늘보… 동물들의 삶을 배려하는 하루되세요^^ # 오늘의 명언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서 사람의 본성을 판단 할 수 있다. 동물에게 잔인한 사람이라면 사람을 대할 때에도 그럴 수 있기 때문이다. – 칸트 – 느려도 너무 느려요 | 따뜻한하루 이 지구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동물들.. 이것은, 코스타리카에서 찍은.. 소와 가죽신, 따뜻한하루 어떤 산길, 농부가 큰 소를 끌고 집에 가고 있었다. 농부의 뒤로 수상한 두 명의 남자가 보였다. 한 남자가 옆의 남자에게 말했다. “조금 기다려 봐, 내가 저 소를 빼앗아 오겠네.” “자네가 아무리 소매치기의 달인이라고는 하지만 물건이 좀 크지 않나? “두고 보면 알게 돼..” 두 명의 남자는 소매치기였습니다. 한 소매치기가 농부가 가는 길 앞에 잽싸게 앞질러 가서 새 가죽신 한 짝을 그가 발견하기 쉽게 놓아두었다. 농부는 산길을 계속 걸어 가다가 새 가죽신 한 짝을 발견하고 손에 집어 들었다. “안타깝구나. 한 짝만 있으면 아무 소용도 없는데…” 농부는 아쉬워하면서 가죽신을 내버려두고 계속 소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. 그렇게 조금 더 걸어 모퉁이를 돌자 조금 전에 보았던 새 가죽신의 나머지 한 짝이 있.. 바위를 밀어야 하는 이유, 따뜻한하루 한 병약한 남자가 있었습니다. 특히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남자는 슬픔에 빠져 더 힘들게 보내고 있었습니다. 어느 날,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. “사랑하는 아들아,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. 그러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거다.” 남자는 어머니의 말대로 희망을 품고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었습니다. 그렇게 1년이 넘게 시간이 지났습니다. 그동안 바위는 조금씩 흔들릴 뿐 도통 움직이지 않았습니다. 남자는 점점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가 들었고, 어머니가 나타난 꿈에도 의심이 솟았습니다. 문득 바위의 위치를 재어 보니 그동안 한 뼘 정도만 옮기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이제까지의 수고가 헛수고였음을 깨달은 남자는 원통한 나머지 엉엉 울다가 잠이 들었습니다. 그날 꿈에서 다시 어머니가 나타나.. 이전 1 다음